TEAM GARMIN 노승현 선수의 이야기, fēnix 8로 기록을 넘어서는 방법
TEAM GARMIN 하이브리드 선수 노승현의 이야기
축구선수에서 하이브리드 레이스 선수로.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기록을 끊임없이 넘어서는 선수로.
TEAM GARMIN 소속 노승현 선수는 현재 대학생이자 하이브리드 레이스 선수로 활동하며, 자신의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훈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컨디션과 퍼포먼스를 관리하고, 이를 다시 훈련에 반영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요.
이번 인터뷰에서는 노승현 선수가 하이브리드 레이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기록을 관리하는 방법, 그리고 실제 레이스에서 fēnix 8을 활용하는 방법까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생이자 하이브리드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TEAM GARMIN 소속 노승현입니다.
Q2. 현재 TEAM GARMIN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데, 활동하며 참여했던 행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과 그 이유를 들려주세요.
아시아 팀가민 선수들이 전부 모였던 하이브리드 방콕 대회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과 팀을 이루어 경기에 나서고 포디움까지 올라가며 팀가민이 선수들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오픈싱글 아시안 레코드를 세우며 만족스러운 대회였습니다.

Q3. 축구선수에서 하이브리드 선수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축구를 20살 때까지 하다 그만두었지만 운동 자체를 그만 두지는 않았어요. 운동이 주는 성취감과 활력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꾸준히 몸관리를 하며 지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하이브리드 레이스라는 스포츠를 접했는데 제가 추구하던 방식의 운동 스타일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운이 좋게 좋은 기록들을 세우며 선수로도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Q4. 축구하던 시절에도 가민을 사용하셨나요? 축구를 할 때와 하이브리드 레이스를 준비할 때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축구경기에서는 규정 상 워치 착용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가민워치를 착용할 수는 없었지만 GPS 칩을 달고 뛰어서 뛴 거리, 스프린트 횟수 등을 측정했습니다.
처음 러닝을 제대로 시작했을 때 페이스, 심박수도 모르고 무작정 빠르게만 뛰었어요. 조금 더 체계적으로 데이터를 보고싶은 생각이 들어서 가민워치를 구매해 사용하게 되었어요. 데이터를 매일매일 쌓아나가면서 변화되는 수치를 보고 계속 참고하며 훈련을 이어나갔습니다.

Q5. 현재 아시안 레코드 보유자로서, 가장 인상적인 점은 ‘다른 사람의 기록이 아니라 자신의 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기록을 깰 때마다 어떤 감정이 드나요?
하이브리드 레이스는 경쟁하는 대회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경쟁을 하기위해 뛰다 보면 오버페이스를 하게 되고 무너지게 되어있어요. 훈련하면서 쌓은 데이터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경기장에서 냉정한 플레이를 보여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기록을 깰 때 마다 조금씩 성장하는 것 같아서 뿌듯한 마음이 가장 크게 들어요. 제 훈련이 헛되지 않은 것 같아서 자신감도 얻는 것 같습니다.
요즘 한국선수들도 그렇고 일본, 중국 선수들도 기록이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더욱 경쟁보다는 저의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Q6. 자신의 기록을 계속 넘어서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관리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훈련량, 회복, 컨디션, 데이터 중 어떤 요소가 가장 큰 역할을 하나요?
우선 훈련이 가장 중요해요. 1시간가량 고강도로 지속되는 스포츠인 만큼 그걸 버틸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회복은 그 다음과정이에요. 수면 시 워치를 착용해서 안정시 심박수를 확인하고 그날의 컨디션을 체크합니다. 전날 고강도 운동을 하면 안정시 심박수가 올라가 있고, 운동을 쉬면 심박수가 낮아져 있어요. 경기날에 최대한 낮은 안정 시 심박수를 얻기 위해 휴식에 신경 쓰는 편입니다.
Q7. 훈련 혹은 일상에서 가장 자주 확인하는 Garmin 데이터는 무엇인가요?
훈련 시에는 러닝 페이스 대비 심박수를 확인합니다. 같은 페이스로 달려도 어느날은 심박이 낮고 어느날은 높아요. 이걸로 그날의 컨디션을 대략 판단할 수 있습니다. 고강도 훈련을 하는 날에는 심박수를 보다 정밀하게 체크하기 위해 가민 HRM 600 심박계를 착용합니다. 어느 심박Zone에 심박수가 머무르는지 확인하고 훈련 성과를 파악합니다. 수면 후에는 안정 시 심박수, 수면 데이터를 항상 참고합니다. 잠을 푹 잔 거 같은 날에는 수면 점수가 좋더라고요.

Q8. 실제 레이스에서 fēnix 8을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저는 카디오 모드로 놓고 데이터화면을 총 시간, 현재 랩타임, 이전 랩타임, 심박수 이렇게 4가지 항목을 설정해둡니다. 그리고 스테이션 인, 아웃 시에만 랩 버튼을 눌러서 스테이션에서 소요된 시간을 파악합니다. 러닝은 평소에 뛰었던 페이스 감이 있기 때문에 랩버튼을 따로 누르지 않고 훈련할 때 페이스로 뛰는 편입니다.

Q9.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단기적인 목표는 올해 안에 프로싱글 58분대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에요.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엘리트 15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어려운 길인 것을 알고 있지만 꾸준히 훈련하다 보면 가능할 거라고 믿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Q10. TEAM GARMIN으로서 하이브리드 레이스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하이브리드 레이스의 매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누구나 완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체력이 좋아지고, 성취감도 얻으며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원하는 기록에도 도전하며 좋아하는 취미로도 꾸준히 즐기기 좋은 스포츠인 것 같아요. 다들 겁내지말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무리하며,
노승현 선수에게 기록은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훈련을 통해 쌓아온 과정이자, 지금의 자신이 어디까지 성장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준입니다.
결국 기록을 넘어서는 방법은 특별한 한 번의 훈련이 아니라, 매일의 데이터를 확인하고 자신의 몸을 이해하며 꾸준히 훈련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한계를 조금씩 넘어서는 노승현 선수.
TEAM GARMIN으로서 함께 이어갈 그의 다음 기록을 기대해 봅니다.
노승현 선수가 사용하는 가민 보러가기
– Fenix 8
– HRM 600